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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der the weather' 이게 무슨 뜻? 원어민처럼 자연스럽게 쓰는 방법

엉클 빡쌤 · 2025. 5. 20. 22:26

"Under the weather"는 영어에서 자주 쓰이는 관용표현이에요. 병원에 가야 할 정도는 아니지만 몸이 안 좋을 때, 또는 기분이 살짝 다운됐을 때도 활용할 수 있죠. 이 표현은 친구 간 대화나 직장 내 이메일, 또는 영화와 드라마 속에서도 정말 자주 나와요.

 

under the waether 뜻과 활용

 

제가 생각했을 때 이 표현은 영어 회화에서 꼭 알고 있어야 할 표현 중 하나예요. 원어민도 일상 대화에서 자주 쓰고, 문법적으로 어렵지 않아서 바로 적용할 수 있거든요.

Under the weather 뜻

"Under the weather"는 직역하면 "날씨 아래 있다"는 뜻이지만, 실제 의미는 "몸이 좀 안 좋다", "컨디션이 별로다"예요. 감기 기운이 있거나, 속이 안 좋을 때, 혹은 피곤해서 기운이 없을 때 주로 사용해요.

 

 

예를 들어, 감기 걸렸을 때 "I'm feeling under the weather."라고 하면 "몸이 좀 안 좋아."라는 뜻이 돼요. 이 표현은 딱히 병명을 말하지 않아도 돼서 부담 없이 쓸 수 있어요.

 

또한 이 표현은 의학적으로 심각한 상태가 아닌, 일상에서 살짝 아픈 느낌을 전달할 때 가장 자연스러워요. 두통, 피곤, 기분 저하 등 다양한 상황에 쓸 수 있어요.

 

아이부터 어른까지 쉽게 쓸 수 있는 표현이라서, 회화에서 무척 자주 등장한답니다.

Under the weather 어원

이 표현의 어원은 선원들 사이에서 시작됐다고 알려져 있어요. 오래 전 항해 시절, 배를 타고 가다가 몸이 안 좋아진 선원은 갑판 아래, 즉 날씨의 영향을 덜 받는 아래쪽으로 보내졌어요. 이때 그 선원이 "under the weather" 상태에 있다고 말했답니다.

 

 

즉, 날씨를 직접 맞는 갑판 위에 있지 않고, 그 아래에 있다는 의미에서 비롯된 거예요. 결국 그 말은 ‘몸이 아파서 쉬는 중’이라는 뜻으로 발전했죠.

 

시간이 지나며 이 표현은 일상에서도 널리 쓰이게 되었고, 특히 현대 영어에서는 몸 상태가 살짝 안 좋을 때 자연스럽게 사용돼요.

 

언어의 배경을 알면 표현이 더 기억에 잘 남고 활용도 쉬워지니까, 이런 어원도 함께 알아두면 좋아요 😊

영어회화 속 예문

📌 A: Hey, you okay? You look a bit tired.

       (괜찮아? 너 조금 피곤해 보이는데)
👉 B: Yeah, I’m just feeling under the weather today.

       (그러네, 오늘 좀 몸이 안 좋은 느낌이야)

 

📌 A: Why didn’t you come to the party last night?
👉 B: I was a little under the weather, so I stayed home.

         (어제 왜 파티에 안 왔어?)

          (몸이 좀 아파서 집에 있었어)

 

📌 A: Should I call the doctor for you?
👉 B: No need. I’m just under the weather. I’ll be fine after some rest.

         (의사 불러줄까?)

         (그럴 필요 없어. 좀 몸이 안 좋아서.  좀 쉬면 나을거야.)

 

📌 A: John didn’t come to work again?
👉 B: Yeah, he’s still under the weather. Might be the flu.

          (죤이 또 결근했던데?)

           (아직도 몸이 안 좋대. 독감일지도 몰라)

 

비슷한 관용표현

비슷한 의미로 쓸 수 있는 표현도 함께 알아두면 영어 표현력이 더 풍부해져요!

 

🌡 비슷한 표현 비교표 📝

표현 상황
Feel sick 아픈 느낌 일반적인 병 증상
Not feeling well 기분이나 몸 상태가 좋지 않음 부드럽게 표현할 때
Feeling rough 컨디션 난조 영국식 표현, 격식 없음

 

이렇게 유사 표현도 다양하게 있다는 걸 알면, 상황에 따라 골라 쓸 수 있어서 더 자연스러운 대화가 가능해져요.

FAQ

Q1. "Under the weather"는 꼭 아플 때만 쓰나요?

 

A1. 대부분은 몸이 아플 때 쓰지만, 기분이 다운됐을 때도 쓸 수 있어요.

 

Q2. 비격식 표현인가요?

 

A2. 네, 주로 일상 대화에서 쓰이며 격식 있는 문서나 비즈니스 회화에는 적합하지 않아요.

 

Q3. 미국식인가요 영국식인가요?

 

A3. 원래는 영국 해군에서 유래했지만, 현재는 미국과 영국 모두에서 쓰여요.

 

Q4. "Feel ill"과 차이는 뭔가요?

 

A4. "Feel ill"은 좀 더 직접적으로 병을 나타내고, "under the weather"는 부드러운 느낌이에요.

 

Q5. 비즈니스 영어에서는 못 쓰나요?

 

A5. 회의나 이메일에서 사용 시엔 너무 캐주얼할 수 있으니 "not feeling well"이 더 적절해요.

 

Q6. 아이들도 쓸 수 있나요?

 

A6. 네, 간단하고 쉬운 표현이라 아이들도 자주 사용해요.

 

Q7. 이 표현은 어디서 처음 들을 수 있나요?

 

A7. 영화나 미드, 그리고 미국 교과서나 회화책에서 자주 등장해요.

 

Q8. 직역하면 어색한 표현인가요?

 

A8. 네, 직역하면 말이 안 되니까 반드시 의미를 알고 써야 자연스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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