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랜서 강사 종합소득세 삼점삼 초간단 환급신청 찐후기

모든 국민은 무슨 일을 하든 소득을 얻으면 납세의 의무를 집니다. 회사를 다니시는 분들은 월급에서 근로소득세를 원천징수 하지만, 저 같은 프리랜서 강사는 종합 소득세 신고를 매년 5월1~31일까지, 전년도 소득에 대해서 해야 합니다. 사업자등록을 안 하고 자영업 또는 시간제 알바를 하시는 분들도 사업 수입을 신고하셔야 합니다.

 

 

프리랜서 종합소득세 신고시 세금납부? 환급?

3.3% 원천징수

회사 소속의 근로자라면 근로소득세를 월급에서 자동 징수가 되지만, 알바, 학원 강사 등 프리랜서들은 사업 소득으로 간주되어서 해당 근무지 고용주가 알바비나 강사료에서 소득 금액의 3.3%를 먼저 떼고 월급을 받습니다. 알바나 강사의 고용주 입장에서는 그들의 전체 매출에서 고용한 알바, 강사료등은 전부 '경비' 로 신고를 해야 하므로, 고용한 알바생의 소득세를 대신해서 미리 떼어 신고를 들어갑니다. 이렇게 미리 떼는 것을 '원천 징수'라고 합니다.

세금납부?  환급?

프리랜서로서의 종합 소득세 신고 직전 연도의 소득이 2,400만원 이하라면 '단순경비율'을 적용받아서 세금납부가 아니라 오히려 환급을 받게 됩니다. 물론 작년 소득이 2,400만 원이 넘으면 단순경비율 적용은 안되고 '기준경비율' 적용이 되므로 작년에 일을 하면서 지출한 세부 항목과 영수증들을 모아서 종합소득세 신고를 하고 내야 될 세금이 생기면 납부를 해야 합니다.

 

프리랜서 종합소득세 초간단 환급 신청 후기

저는 별도의 일을 하면서 작년에 모 학원에서 시간 강사로 일을 하며 매월 월급에서 3.3% 원천 징수 소득세를 내고 급여를 받았습니다. 그래서 연 소득은 2,400만원 이하라서 굳이 신고를 하지 않아도 국세청에서 다음과 같이 문자가 날아옵니다.

그래서 작년에도 전전연도 프리랜서 하며 낸 원천징수 종합소득세를 환급받았던 경험이 있어서 초간단으로 신청을 하게 되었습니다.

 

1. 홈택스 홈페이지로 들어가서 로그인 후, '세금종류별 서비스'의 '종합소득세' 클릭. 그리고 '종합소득세 신고하기' 클릭.

 

2. 맞춤형 신고 안내 팝업창이 뜹니다. 저는 '기준경비율' 적용 대상자라서 '모두채움(환급)' 대상이라는 안내 팝업이 떠서

'예(신고하기)'를 클릭했습니다. 그러면 페이지 이동 확인 팝업 창이 또 뜨고 '확인'을 클릭합니다.

3. '신규입력' 팝업이 뜨면 '확인' 누르고, 그러면 간단히 인적 사항을 기입하는 창이 나옵니다. 몇 개만 적으면 됩니다.

 

4. 환급계좌를 기재하고 밑에 동의하며 신고서를 제출합니다.

5. 입력한 계좌 확인 팝업이 뜨면 '확인' 누르고, 그러면 '신고서 제출하기'에 클릭하면 됩니다.

 

6. 잘 기재하셨다면 '수정 없이 바로 제출'에 '확인'을 누르시면 됩니다. 그러면 종합소득세 신고는 완료됩니다.

그러나 제대로 접수되었나 확인하면 더 좋겠죠? 신고내역 조회에서 확인해 주시면 좋습니다.

 

7. 프리랜서 종합소득세 신고 신청 완료 확인

 

8.  간단히 신고, 환급 신청까지 완료되었습니다. 환급금은 6월 말 ~ 7월 초에 해당 계좌로 입금됩니다.

9. 그런데 이것만 하시면 손해!  프리랜서나 알바등 삼점삼 프로 소득세 원천징수 하신 분들 중에서 국가에서 주는 

'근로장려금' 대상일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종합소득세 신고 및 환급 신청 하셨다면 '근로장려금' 도 꼭 신청하세요!

 

프리랜서 & 알바 근로장려금 초간단 찐 신청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