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인슈타인이 수학도 못하고 불량 학생이었다고

안녕하세요?

 

상대성 이론과 인류 최초의 핵폭탄 사용의 이론을 완성한

그 유명한 아인슈타인 박사가, 어릴 때 수학도 지지리도

못하고, 불량 학생이었다....... 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죠?

이건 정말 보통의 어린 학생들에게는 아주 매력적인

반전의 스토리죠? 그러니까, 거봐, 너도 학교에서 열등생

으로 살고 있지만, 나중에라도 정말 천재처럼 꽃을 피울

날이 있을거야, 라고 말하기 딱 좋죠?

 

많은 부모님들이 바라듯이 '대기만성' 일거야라고

위로를 하는 반면, 사실은 말입니다.

아인슈타인은 늦깎이 학생은 아니었습니다. 정반대로

그는 수학에서는 아주 뛰어난 학생이었습니다.

 

수학에서 그가 낙제를 했다는 속설은 그가 쮜리히의 폴리

테크닉이란 학교 입학 시험에 실패해서 온 것입니다.

하지만 그 시험을 쳤을 때는 고등학교 졸업 하기 몇 년 전

이었고 입학 시험에서 요구하는 불어를 못해서 떨어졌죠.

게다가, 그는 수학 부분에서는 통과를 했는데, 언어, 식물학,

그리고 동물학에서 통과를 못 했던 것 뿐입니다.

 

수 년 전 과학계에서는 아주 빅 뉴스가 있었습니다.

과학자들은 자신들이 드디어 깊은 우주에서 두개의 

블랙홀이 합쳐지는 중력의 힘을 발견했다는 것이죠.

그건 이미 약 1세기 전 아인슈타인의 '상대성 이론'에 

이미 예측 되어 있었던 것입니다.

이 결과는 다시 한 번 엄청난 천재이자 인간의 세계관과

이해도를 근본적으로 바꿔 놨던 이론적 물리학자 아인슈타인의

위대함을 다시 부각하게 되었습니다.

 

아인슈타인은 1879년 독일에서 태어나서 1905년부터

스위스에서 특허 사무실에서 일을 시작했으며, 1915년,

세상을 뒤집어 놓을 만한 '일반 상대성 이론' 이라는 학설을

완성하게 됩니다. 이 이론은 우주, 시간, 중력이 서로 어떻게

상호 작용하는지 설명하는데 도움이 되었고, 그 자신으로

하여금 과학의 극도로 높은 수준으로 자신을 끌어 올렸습니다.

 

1933년 미국으로 이민 와서 뉴져지 주 프린스턴 연구소에서

그의 교수로서의 남은 생을 보내게 됩니다. 그리고 1955년

생을 마감하게 됩니다.

 

자, 그에 대한 우리가 알고 있는 속설들 말이죠. 어린 시절에

그가 가지고 있던 엄청난 천재성으로 인해 오히려 학교 생활에

적응을 못했고, 문제 학생이었으며, 수학은 늘 낙제를 했다, 

그리고 심지어 학습장애까지 가지고 있다, 이런 말들 말이죠.

이런 얘기들 중 어디까지가 진실일까요?

 

이스라엘에 있는 아인슈타인 자료소에는 세계에서 가장 많은

그의 논문들을 소장하고 있는데요, 그 자료에 따르면 위의

여러 얘기들 중 어떤건 사실이고 어떤 건 사실이 아니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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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속설 1  :  그는 말 배우기가 늦었나?

 

그는 생전에 전기 작가인 칼 실리히 라는 작가에게 다음과 같이

말했답니다.  " 우리 부모님들은 내가 말 하는 것을 비교적 늦게

시작해서 걱정을 하셨어요. 그리고 그것에 대해서 의사들과

상담도 하셨죠. "  라고 말이죠.

하지만 그의 조부모님들은 그의 가족들에게 보낸 한 편지에서

아인슈타인이 그렇게,  말하는 것이 늦게 터진 것이 아니라고,

오히려 그 아이는 이상야릇한 생각들을 하곤 했지요라고

전하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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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속설 2 :  그는 문제 학생이었나?

 

그는 6.5살에 학교를 다니기 시작했고, 아인슈타인 전기의

자료에 의하면 학교 초기 그의 선생님들이 그가 높은 점수를

획득해도 그를 그다지 특별한 재능이 있는 아이로 생각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9.5살 되어 경쟁이 치열한 학교인

루트폴트 짐나지움에 들어갑니다. 그는 좋아하는 과목들과

그렇지 않은 과목들에 대한 호불호가 확실했지만, 시험 

성적은 아주 높았습니다. 11살 때 이미 그는 대학에서나 볼

물리학 서적을을 읽고 있었죠. 그리고 13살 때, 그는 칸트를

가장 좋아하는 저자로 인정 했는데 칸트의 '순수 이성 비판'

이라는 책을 읽고 나서였습니다.  그는 명백히 그 누구도

주의를 끌만한 우수한 학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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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속설 3 :  그는 수학에 낙제였었나?

 

그는 수학을 실제로 잘 했습니다. 그가 낙제를 받은 것은

쮜리히 폴리테크닉이란 학교의 입학 시험에서 불어, 식물학,

동물학 등에서 낙제를 받아서 입학 시험에서 떨어진거죠.

하지만 그 시험을 봤을 때도 고등학교 졸업을 1년 반이나

남겨 놓은 상태에서 조기 시험을 봤던 것입니다.

따라서 그가 수학을 못 했다는 것은 잘못된 속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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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속설 4 :  그는 학습 장애를 가지고 있었나?

 

아인슈타인은 흔히 말하여지는 난독증이 좀 있었답니다.

사후에 진단을 내리기는 어렵지만, 그가 난독증이 아니었다

라는 명백한 증거들이 강하게 제시 되었다 합니다.

그리고 또한 그가 ADHD (주의력 결핍 과잉행동장애) 를

가지고 있다고들 말하는데, 그것은 그가 아스퍼거 증후군을

가지고 있었다는 말과 일맥상통합니다. 

* 아스퍼거 증후군 : 대인 관계에 있어서 상호작용에 상당한

       어려움을 겪고, 관심 분야가 한정되는 특징을 가짐.

 

===>>  그가 어떤 증후군을 가지고 있었던지 간에,

주장하건대, 그 어떤 것도 그가 역사상 가장 유명하고

뛰어난 과학자라는 것을 부정할 것은 아무것도 없다는

것입니다 !!